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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부산여행 - 화려한 항구도시 부산의 야경 (광안대교야경/베스타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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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가 바로 부산이다. 그런 부산에서도 단연 가볼만한 곳으로는 광안대교 야경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항구도시 부산. 피서철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부산에서는 밤이면 모두 광안대교 야경을 보기 위해 모인다. 특히 보는 위치에 따라 그 감동도 사뭇 다르기에 매번 찾아도 다른 느낌을 주는 광안대교에 다녀왔다.



일주일간의 기차여행을 떠난지 세번째 날이다.
우리는 순천만을 뒤로하고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기위해 부산으로 출발했다.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로 부산으로 직행하는 열차는 부전역에서 내려야 한다.
순천에서 부전역으로 가는 경전선은 승객들이 많으니 내일러들은 유의해야한다.

순천에서 부전역까지는 무려 5시간이나 걸린다.
무엇보다 순천에서 부산 구간은 인기가 많기 때문에 거의 만차라고 보면 된다.
우리 또한 내일러이기에 기찻바닥에 그냥 걸터앉아, 난간에 기대어 곤히 잠들었다.



" 보성(12:29 출발)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부전역(17:16 도착)으로 출발!! "



▲ 부산 부전역



  부전역에서 광안리 가는 길  
부전역에서 광안리로 가는 방법은 철도 부전역 맞은 편에서 20번 버스를 타면 된다. 단, 지하도를 건너서 다시 계단으로 올라와서 버스를 탈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광안역 3번출구(5번출구)로 나와 해변가 방면으로 도보로 10분 거리에 '광안리해수욕장'이 있다.

20번 : 부전동지하철역 - 송공삼거리 - 양정교차로 - 동호정보고 - 연제구청 - 신리삼거리 - 동서타워아파트 - 배산지하철역 - 망미중소기업은행 - 부산지방병무청 - 망미지하철역 - 수영사적공원 - 수영교차로 - 한서병원 - 광안지하철역 (하차)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부전역에서 내려 역 앞에서 저녁을 먹고 천천히 이동하다 보니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가 저물어 있었다.
부산 친구가 하는 말이 택시를 타서라도 광안대교는 달려봐야 제 맛이라고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빨리 쉬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진만 몇 장 찍었을 뿐이다.



▲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야경

 
이 때만 해도 사진에 대해서는 아예 몰랐던 때이다.
광량이 많은 낮에야 오토로 놓고 그냥 찍으면 그만이었지만,
야경은 거의 처음 찍어봤던 터인지라 지금봐도 사진이 엉망이긴 하다.

직접 보는 야경은 정말 멋있기 그지 없었지만 이 것을 사진으로 담으려니
화이트 밸런스는 뭐고 조리개는 뭔지 하나도 모른채 냅다 노출만 30초로 두었다.
전문가들은 똑딱이로도 멋진 사진을 남기던데
나에게는 몇백만원짜리 카메라를 준대도 어쩔 수 없다.



▲ 광안대교 야경을 벗삼아

 
지금 생각해보니 사진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긴 했나보다.
꼴에 플래쉬는 터트리기 싫다고 삼각대를 세워둔채
저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30초를 앉아 있었던 것이다..



  부산 여행 추천 블로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바다와 광안대교의 어우러짐을 볼 수 있다면, 동백섬이나 PIFF 건물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는 화려한 빌딩들과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산에는 멋진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나 맛집이 많다. 부산 여행에 앞서 다음 블로그들을 방문해보길 바란다.

s2용이 님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며 부산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소개해주는 블로그.
pinksanho 님 : 부산 데이트 장소, 맛집, 카페, 축제 정보, 식당 등을 소개해주는 블로그.
유리동물원 님 : 부산야경 10선 등 주로 사진이 여행의 목적인 분들을 위한 추천 블로그.





광안리를 거쳐 마지막으로 간 곳은 해운대에 위치한 달맞이 고개다.
베스타 찜질방을 가기 위해서인데 부산에서도 손 꼽히는 찜질방이라고 한다.

나는 무엇보다 여행중에 잠은 편한 곳에서 자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주일 간의 장기여행에서 특히 피크철이었기 때문에
부산에서는 잠자리를 구하기 힘들 었을 뿐 아니라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컸기에
하루 정도는 찜질방에서 해결하기로 했던 것이다.
하지만 확실히 다음 날 피로가 몰리면서 다시는 찜질방에서 잔 적은 없다.


 
▲ 광안리에서 해운대로 가는 지하철


해운대역에서 베스타 찜질방까지는 택시요금 4000원 정도이다.
중동역에서 내려서 택시타는게 기본요금으로 더 가깝다고 한다.



  베스타 찜질방 정보  
■ 베스타 찜질방 이용 후기 : http://blog.naver.com/575184/60066190192
■ 전화번호 : 051-743-5705 
■ 홈페이지 : 바로가기
■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509-6
■ 이용요금 : 찜질방 이용시 8,000원 (9시 이후 10,000원)



▲ 부산 베스타 찜질방

 
베스타 찜질방에 도착하자마자 씻지도 않고, 5층 노천탕으로 향했다.
많은 분들이 베스타 찜질방을 찾으시는 이유가 이 곳에서 보는 야경 때문이다.
고급스러운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한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하고 있어 해운대뿐만 아니라 광안대교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 베스타 찜질방에서 한눈에 보이는 해운대 해변

 
부산은 어쩌면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부산에서 광안대교의 야경만 볼 수 없었지만,
누리마루 하우스, 용마산 공원, 마천루, 장산, 천마산, 약수암, 동백섬 등
부산에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



여행 셋째날, 순천만에서의 상쾌한 산책과 부산에서의 멋진 야경을 뒤로한채,
다음 날 달맞이고개와 송정해수욕장에서의 일탈이 다음 여행기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여행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여름날의 추억 by. Seen #1. 빛고을 광주 (전남대학교)
#1. 대나무향기 서린 그곳 담양 (죽녹원,관방제림,메타세콰이어길)
#2. 보성의 녹차향기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2. 순천만의 화려한 일몰
#3. 철새의 고향 순천만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3. 화려한 항구도시 부산의 야경 (광안대교 야경, 베스타 찜질방)
#4. 피서의 메카 부산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
#5. 살아있는 석탄박물관 철암 (탄광촌, 철암 역두 선탄장)
#6. 별빛 쏟아지는 마지막 남은 오지 승부역
#6. 시간이 멈춘 그곳. 산간 벽지 마을 석포
#6. 하늘 아래 태백 (해바라기 축제, 매봉산 바람의 언덕)
#6. 쩐의 전쟁 사북 강원랜드
#7. 어느 흐린 여름날의 경포대 해수욕장
    기간 : 09.08.02 ~ 09.08.09 (6박 8일)
    컨셉 : 기차로 전국 배낭여행
    비용 : 내일로 티켓 포함 40만원 (2인)
    경로 : (#1) 서울 - 광주 - 담양 - 광주
            (#2) 광주 - 보성 - 순천
            (#3) 순천 - 부산
            (#4) 부산 - 경주
            (#5) 경주 - 철암 - 승부
            (#6) 승부 - 석포 - 태백 - 사북
            (#7) 사북 - 강릉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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