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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EPILOGUE] 전국 기차여행 (일정, 루트,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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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티켓" 이라는 Korail 기차 여행상품을 아시나요? 일주일 간 기차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요즘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상품입니다. 2009년에 처음으로 내일로를 떠나기 시작하여 매년 여름이면 습관처럼 매번 이용하는 티켓인데요. 내일로에 대한 정보여기 를 클릭하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일주일간의 전국 배낭여행. 누군가는 홀로, 누군가는 소중한 인연과의 일탈을 꿈꾸기 마련입니다. 이미 이전에 작성하던 여행기였지만 도메인을 변경하고 새롭게 시리즈로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그냥 끝내기는 아쉬워 이렇게 EPIOGUE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그 여름날의 추억, 6박 8일 간의 일정

 
 
       8월 2일 새벽 4:00 기상

       1일 차 : 서울-광주-담양-광주
       2일 차 : 광주-보성-순천
       3일 차 : 순천-부산
       4일 차 : 부산-경주
       5일 차 : 경주-철암-승부
       6일 차 : 승부-태백-사북
       7일 차 : 사북-강릉-서울
 
       8월 9일 새벽 5시 청량리 도착






여행의 또 다른 묘미, 기차역의 스탬프 모으기


     우리의 고생을
      알려주는 흔적들.


          곳곳의 기차역들에는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스탬프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모은 스탬프들은
          빗물에 젖어 더 맘에 드네요.

          아주 작은 시골역들은
          스탬프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씬이 소개하는 내일로 추천 여행지

 
제가 다녀온 내일로 여행지 중에서 가장 멋있고 뜻 깊었던 곳을 뽑아 소개해 드립니다.
여행지를 선택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본문 가장 아래에 있는 링크에서 해당 여행지를 찾아 클릭해주세요.


 
전라남도 담양 ( 죽녹원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담양은 정말 볼 곳이 많고 사진찍기도 좋은 멋진 여행지입니다. 1박 2일에서도 한번 다녀갔기에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죠. 죽녹원부터 시작하여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까지. 모두 바로 옆에 모두 붙어 있기에 차가 없이도 걸어서 반나절코스로 둘러보기 좋습니다. 또한 담양은 떡갈비로도 유명해 맛과 멋을 모두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전라남도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은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서 추천을 많이 하는 곳이죠. 이 곳을 가보지 않고서는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의 장관을 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여름보다는 겨울에, 녹차밭에 수놓은 수많은 전구들의 불꽃이 더욱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더이상 전국 최대 녹차 생산지가 아닌 최고의 관광지가 된 대한다원.


전라남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은 전라남도 여행 시에 꼭 들러볼만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철새의 낙원으로 너무 유명한 곳으로 '세계 3대 연안습지'입니다. 사진가들의 로망인 이곳은 갈대밭사이로 이어진 나무데크와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S자 물줄기는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순천만의 일몰은 'S자 일몰코스의 풍경'이나, '사진가들의 영원한 로망'이라고 칭해질 정도니 순천만에서의 일몰을 꼭 구경해보세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도하면 부산을 빼먹고 여행할 수는 없습니다. 하루로는 부족할 정도로 구경할 것이 많은 부산. 태종대, 용두산 공원, PIFF거리, 국제 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광안대교 야경, 해운대 달맞이고개, 부산타워 등등 여행지로서 손색없는 명소가 셀수없이 많습니다. 내일로 여행이나 전국일주를 계획하신다면 일정 중에 부산을 빼놓지 않아야겠습니다.



강원도 철암 ( 폐광촌, 철암역두선탄장 )

철암은 1935년대부터 2005년대까지 70여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현장입니다. 철암 역두 선탄장에서 날리던 석탄가루는 연탄불이 되어 사람들을 키웠고 그들은 근대화란 꽃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철암에서는 이제 더이상 과거의 찬란했던 근대화의 불꽃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쓰러져 가는 건물들과 관광화에 묻혀버린 옛 탄광촌의 자취들을 만나보세요. 



경상도와 강원도의 경계, 승부역

경상도와 강원도의 경계선에 있는, 우리나라 마지막 남은 오지 승부역에 가보셨나요? 사람의 발길이 드물기는 하지만 한번 찾아왔던 이는 잊지않고 꾸준히 찾는다는 승부역. 사람이라고는 기차역의 코레일 직원 한분만이 쓸쓸히 지키고 계실 뿐입니다. 밤에는 별이 쏟아질 정도로 달빛과 별빛만 반짝일 뿐이며 겨울에는 눈꽃이 온 세상을 비춰 눈꽃축제로 세상에 알려진 곳입니다. 



강원도 태백 ( 해바라기 축제, 매봉산 바람의 언덕 )

강원도 여행 중에서도 태백은 우리나라 백두대간의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아름답고도 이국적인 풍경으로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곳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영화의 한장면과 같은 언덕을 간직한 곳. 바로 바람의 언덕(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입니다. 또한 여름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해바라기 축제에 들리신다면 그 아름다운 멋과 맛을 두배로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일주일간의 전국 배낭 기차 여행기를 마치며..


오래 전에 다녀온 일주일간의 전국 기차여행기를 이제야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여행기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일 처음에 썼던 포스팅들이었지만,
도메인을 변경하면서 블로그 글들이 삭제되었고
예전 기억을 더듬어 여행기를 기획하여 새롭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처음 여행기를 작성하기 시작하였을 때는 어떻게 풀어가야
여행 정보도 전달하면서 저희의 여행기를 일기처럼 남길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여행기에 있어서 어느정도 형식이 정해진 것 같아 어렵지는 않게 작성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도 사진을 순정 상태로 올릴 것인지 포토샵을 할 것인지 가닥을 못잡고 있습니다.
사진을 잘만 찍는다면야 모르겠지만 아직은 자신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 2010 전국 기차여행기는 언제 올리지?..

 
그나저나 작년에 또다시 다녀온 일주일간의 배낭 여행기부터
간간히 다녀온 여행기들을 언제 정리하여 올릴지 걱정입니다.

제 블로그는 특별한 주제가 없습니다.
애초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좋아하는 건 다올리고 보자" 는 생각이
이렇게 1년가량 운영해오면서 잡블로그로 발전하게 되는 것 같군요.
이런 형태가 싫지만은 않습니다.
여전히 좋아하는 건 가리지 않고 올리고 싶습니다.



▲ 그럼 유럽 여행기는 언제 올리고?..

 
그럼 얼마 전에 다녀온 유럽 여행기는 언제 올릴까요?..
일단 그동안 국내 여행기는 접고 유럽 배낭여행기부터 올려야겠습니다.
사진 정리도 안 된 상태에서 또 질질 끌기만 할 것 같군요..

무튼 2009년에 다녀온 일주일간의 전국 배낭여행기.
오랫동안의 포스팅을 드디어 마치게 되었네요.
그 동안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여행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여름날의 추억 by. Seen #1. 빛고을 광주 (전남대학교)
#1. 대나무향기 서린 그곳 담양 (죽녹원,관방제림,메타세콰이어길)
#2. 보성의 녹차향기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
#2. 순천만의 화려한 일몰
#3. 철새의 고향 순천만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3. 화려한 항구도시 부산의 야경 (광안대교 야경, 베스타 찜질방)
#4. 피서의 메카 부산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
#5. 살아있는 석탄박물관 철암 (탄광촌, 철암 역두 선탄장)
#6. 별빛 쏟아지는 마지막 남은 오지 승부역
#6. 시간이 멈춘 그곳. 산간 벽지 마을 석포
#6. 하늘 아래 태백 (해바라기 축제, 매봉산 바람의 언덕)
#6. 쩐의 전쟁 사북 강원랜드
#7. 어느 흐린 여름날의 경포대 해수욕장
    기간 : 09.08.02 ~ 09.08.09 (6박 8일)
    컨셉 : 기차로 전국 배낭여행
    비용 : 내일로 티켓 포함 40만원 (2인)
    경로 : (#1) 서울 - 광주 - 담양 - 광주
            (#2) 광주 - 보성 - 순천
            (#3) 순천 - 부산
            (#4) 부산 - 경주
            (#5) 경주 - 철암 - 승부
            (#6) 승부 - 석포 - 태백 - 사북
            (#7) 사북 - 강릉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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