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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시리즈의 종착역 "갤럭시K"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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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와 전세계를 달군 갤럭시 시리즈가 "갤럭시K"를 끝으로 그 막을 내립니다. 이제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싸움으로 옮겨가겠지만, 아직까지도 스마트폰 시장의 과열된 경쟁은 끝이 없어보이군요. 과연 갤럭시K 출시로 아이폰덕분에 벌어졌던 삼성과 KTF 사이가 조금이나마 좁혀지게 될까요? 그렇다면 갤럭시S(SK), 갤럭시U(LG)에 이어, KTF에서 출시되는 "갤럭시K" 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KT 에서 출시되는 갤럭시K의 세부적인 스펙은?




특히 주목할 점은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휴대전화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소셜허브" 기능을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소셜허브란 SNS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한 국내 특화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KT 올레 마켓 및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고, 이 밖에 노트북 등과 와이파이, 3G 등 무선망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 8GB 대용량 외장메모리, 지상파 DMB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속도면에서는 기존의 갤럭시보다 5배 정도 빨라졌으며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 10.1을 지원함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홈페이지를 별탈없이 표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서핑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2.2에 의한 것이니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색상은 블랙, 화이트가 있으며 가격은 갤럭시 U와 비슷한 80만원대로 출고가가 책정될 예정입니다. 2년 약정에 보조금 지원까지 받게 되면, 20만원대에 구입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시리즈별 비교 분석 ( K / U / S )




갤럭시K(SHW-M130K)의 기본적인 하드웨어(H/W)적인 성능은 갤럭시S 와 크게 차이나는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이전 갤럭시 시리즈와의 차이점은 "디스플레이와 화면크기, 운영체제" 임이 확실해 보입니다.

갤럭시S가 슈퍼아몰레드를 사용하였고 갤럭시U가 아몰레드플러스를 사용해서 원성을 산바있는데, 역시나 갤럭시K에서도 아몰레드플러스를 사용한 것이 보입니다. 갤럭시S보다 조금 더 낮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 분명할 터인데, 이러는 이유를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주목할 점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가 OS로 탑재되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 2.2 탑재가 어떤 역할을 하냐구요? 가장 큰 장점은 분명 속도이겠지만 2.1버전에 비해서 여러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이더군요. 안드로이드 2.2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어짜피 갤럭시S 와 갤럭시U도 안드로이드 2.2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경쟁력은 없어보입니다.





갤럭시 K 를 공짜로 받을 수 있을까?


돌아다니는 소문에 의하면 갤럭시K의 출고가는 814,000원입니다. 일반적으로 60만원대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i-슬림 (월 35,000원) 요금제 사용 시 공짜로 받을 수 있는데, 갤럭시K는 i-프리미엄 (월 95,000원) 을 사용하셔야 공짜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LG U+의 갤럭시U의 경우에도 OZ 스마트 45 (월 45,000원)를 썼을 때 기계값이 237,600원 (월 9,900원), 스마트 55 (월 55,000원)를 썼을 때 기계값이 165,600원(월 6,900원) 정도 됩니다.

갤럭시S나 갤럭시U와 비슷하게 가격이 책정될 터이니, 갤럭시K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i-라이트 (월 45,000원)를 선택하실 경우 2~30만원정도의 기기값이 청구될 것입니다. 혹시나 일부업체에서 갤럭시K를 약정없이 공짜로 준다는 것은 분명 다른 조건이 붙어있을 겁니다. 절대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조건없이 갤럭시K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i-프리미엄 (월 95,000원)를 사용하시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K는 홍길동폰이 될 것인가?

대부분의 여론들이 갤럭시K가 제 2의 홍길동폰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옴니아 사태에서 시작된 KT와 삼성의 불편한 관계가 이번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좁혀졌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서로의 협력으로 갤럭시K의 홍보에 집중한다면 갤럭시K가 홍길동폰이 될 염려는 없다고 봅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해서 고객지원이나 Eco-system 구축에 있어서 KT가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SKT처럼 노하우가 있는 것도 아니고, LG U+처럼 절실하지 않는 상황인 KT에서 갤럭시K에 얼마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할지 의문입니다. 결국 삼성의 장려금에 따라 갤럭시K의 운명이 판가름 나겠네요.

갤럭시 S 는 글로벌 시장 수준으로 500만대를 돌파하여 삼성 스마트폰 제품의 젖줄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는, 하루 4만대, 2초당 1대씩 팔린 제품으로 기록되는데요. 특히나 영국에서는 아이폰4 다음으로 스마트폰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외국에서도 명품폰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과연 갤럭시K의 출시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하나의 시도로 작용할까요. 아니면 제 2의 홍길동 폰이 되어 버릴까요?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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